[시사인경제]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7일 포승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주관하고 포승읍이장협의회 등 22개 단체 및 만도 등 관내 기업체의 후원으로 마련한 자리로 포승읍민의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또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내기6리 최순예氏, 석정5리 김정준氏에게 장수상을 전달했으며 효자상으로는 송도근氏, 효부상으로는 선영희氏에게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음식과 다과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1부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실력을 닦은 너른들 사물놀이, 난타, 민요 공연에 이어 2부 행사로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 등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의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