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아침 7시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하반기 사이버 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미처 교육을 듣지 못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동은 통지서 교부 및 현수막 게첨 등 사전 안내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한 설명 후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 그리고 지진피해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김영국 동장은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은 천재지변 등 불시에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민방위 대원들의 신속한 응소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석해 주신 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훈련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은 11월 주말훈련을 포함하여 2번의 비상소집 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