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성 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배우go, 체험하go, 나누go’라는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공동위원장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과 의왕시 왕송호수 열차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힐링을 통해 2019년 지역사회 주도 서비스와 협의체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지난 6월 제2기로 구성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계절김치 나누기, 까꼬·보꼬 이·미용서비스, 우리가족 행복한 외식 DAY, 떡볶이 집으로의 초대, 사각지대 발굴 등 와동 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최석원 와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줘서 감사드리며, 내년 사업 추진에서도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