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까지 사흘간 “2018 사랑愛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사랑愛집 고치기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참여하여 대상지 답사를 통해 각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 3곳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고, 에너지 절감을 통해 경제적 지출을 줄여 온 가족이 청결하고 아늑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했다.
신수철 센터장은 “올 겨울은 다른 여느 때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하여 서둘러 공사를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만큼 추운 겨울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방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내 이웃을, 그리고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더 훈훈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