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내린 폭우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자 김포시 공직자와 해병2사단 해병들이 합동으로 대민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김포시 공직자 30여명과 해병2사단 해병 30여명 등 60여명은 침수로 닭 3만여수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은 양촌읍 대포리 소재 양계장을 찾아 폐사한 닭 처리작업을 진행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 방역복으로 무장한 시 공직자와 해병대원들은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폐사한 닭 운반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