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단순하고 귀여운 가사와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 화려한 율동과 재미난 스토리로 매진 열풍을 일으킨 국민 키즈 콘텐츠 핑크퐁 뮤지컬이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핑크퐁 뮤지컬의 세 번째 시리즈인 〈핑크퐁랜드- 황금별을 찾아라〉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꿈과 환상이 가득한 핑크퐁랜드를 방문해 빛을 잃어가는 황금별을 살려내는 여정을 그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캐릭터 외 ‘핑크퐁과 튼튼쌤의 율동 콘서트’와 ‘튼튼쌤의 율동 체조 교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튼튼샘’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튼튼쌤은 황금별을 찾기 위해 과자마을, 공룡마을, 바다마을, 밤의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들이 방문하는 마을마다 헨젤과 그레텔, 티라노사우르스, 깔깔요정 등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들이 나타나 ‘상어가족’을 비롯한 신나는 싱어롱과 함께 황금별을 찾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시시때때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친근하게 인사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화려한 LED 영상과 역동적인 무대 활용으로 환상적이고 다이나믹하게 구현된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스토리와 튼튼체조, 사랑스러운 상어가족 동요, 황금별을 모으는 체험 등으로 재미나게 구성되어 우리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하남문화재단이나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