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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파주시는 30일과 오는 31일 2일간 강원도 고성군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파주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의 기본이해 및 향후 나아갈 방향‘, ’파주시 주민자치 특성‘ 등을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원도 주민자치대회 수상 시·군인 고성군, 동해시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타 읍·면·동 위원회와 지역사업 추진의 어려움, 갈등 및 극복방법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용석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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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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