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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개막, 일주일여 앞으로 - 2018 제3회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오는 9월 5일과 6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
  • 기사등록 2018-08-30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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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교통안전 박람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함께, 교통안전 유망기업의 신기술 전시를 통해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교통안전 박람회에는 총 7천940㎡ 면적의 전시장에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400여개의 부스를 구성,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교통안전 관련 기업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 전시 품목은 태양광 도로표시등, 아갼안전표지 등 ‘안전표지’, 방음벽, 도로분리대, 도로열선 등 ‘도로안전시설’, 보행자 작동 신호기,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등 ‘교통신호’ 등이다.

이와 더불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31개 시군, 경찰청, 한국로도공사 등 수요기관 교통안전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1:1 공공구매상담회’를 열어 교통분야 신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관 특성에 맞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등 유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각종 ‘교통안전 분야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참관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안전띠 체험기, 에코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VR활용 교통사고예방 체험교육, 고령자 인지지각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3D교통안전교육 버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도내 교통안전 유망 중소기업의 시장집입과 판로개척을 지원할 것”이라며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운영 사무국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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