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정부시 소재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호원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옷장과 싱크대를 지원하는 등 약 400만원 상당의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사랑 愛 봉사단’을 만들어 매월 1회 의정부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뿐만 아니라 가구 교체 및 생필품 등을 지원, 맞춤형 집수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환 사랑 愛 봉사단 단장은 “롯데건설 임직원은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작은 봉사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최석문 호원권역 국장은 “폭염만큼 걱정이 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롯데건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