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수원시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2018 수원발레축제’와 ‘2018 수원화성 불빛축제’ 일정을 변경했다.
수원발레축제는 오는 24일 저녁 8시 열릴 예정이던 개막공연을 취소했다.
오는 25일 메인공연 I, 오는 26일 메인공연 II·폐막공연은 그대로 진행된다.
오는 24일과 2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화성불빛축제는 25일 하루 공연으로 변경됐다. 변경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릭은 초속 40m에 강도가 ‘강’에 속하는 중형 태풍이다. 경기도 지역은 24일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