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27일 실시한 안전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자의 근무환경 등 인사정책과 안전정책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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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훈 의원(새누리, 율천, 정자1동)은 “신규임용된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에 다양한 주민과 접촉하는 동주민센터로 바로 발령돼 공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시청이나 구청으로 먼저 발령해 적응기간을 거쳐 동주민센터에 발령될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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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새정치, 영통1, 2, 태장동)은 “환경, 상수도 등 기술적 전문성을 요하는 부서의 책임자에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사정책으로 행정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며, “행정이 다변화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인 만큼 기술적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의 책임자는 해당직렬로 배치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하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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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규환 의원(새누리, 행궁, 인계, 지, 우만1, 2동)은 “지동 제일교회 앞 도로나 세류동 신곡초등학교 앞 도로 등 경사가 심한 도로가 관내 자연부락지역에 많이 있다”며 “경사가 심한 도로를 미리 파악해 겨울철 눈이 내리면 최우선적으로 제설장비 등을 투입해 주민 보행과 차량 안전사고에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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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희 의원(새정치, 권선1, 2, 곡선동)은 “여성 직원의 6급 이상 중간관리자급 승진기회가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상대적으로 남성 직원보다 적다”며 인식개선을 당부하며 “여성 직원이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차별없는 승진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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