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화성시가 요트마리나로 유명한 전곡항에 조성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적극 지원키로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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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기업정책과와 관련부서, 화성도시공사 등은 입주기업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법을 찾고, 한 발 빠른 행정처리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산업단지 진․출입로 포장, 오수 처리 방안 및 폐수처리장 조기가동, 전기․통신시설 지원, 상수도 조기 공급 등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건축 인․허가 매뉴얼 제작 배포, 임시도로개통 등을 우선 추진하고 상수도는 11월 말이며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폐수처리장은 한강유역환경청 등과의 협력으로 내년 4월이며 비상운전을 시작하고, 한국전력공사의 전곡산단 전담 직원 배치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전기통신시설도 조기 가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9월 18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조성사업단 분양홍보관에서 입주계약 11개 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전력투구할 것”을 약속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탁원한 교통 인프라와 서해안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곡산단은 시의 적극 지원으로 분양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화성도시공사는 남양공업(주)과 협력업체인 흥진기업(주)과 34,581㎡(약 1만평)의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163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현재 마무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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