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일자리재단은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일자리발굴과 취업지원을 위한 잡아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특집테마관을 연다.
특집테마관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해외취업박람회부터 해외취업교육, 해외연수, 자원봉사 등과 관련된 자료와 언론보도 등이 망라돼 있어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해외취업 전략 공유를 위한 해외취업박람회에서는 6.23. 캐나다 취업이민설명회, 6.27. 중동 취업전략설명회, 6.30. 아일랜드 워홀+어학연수 세미나, 7.25. 미국 취업전략설명회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각 박람회별 신청기간과 접수 방법에 대한 소개와 주관 기관 홈페이지와도 연결돼 있다.
교육을 통해 해외취업을 연계하는 연수과정으로는 일본 IT분야 연수프로그램이 있다. 국비지원 일본 IT 분야 연수 과정은 8개월 동안 한국에서 자바프로그래밍과 일본어를 교육한 후 일본의 IT기업체 및 발굴현지기업에 취업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9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인 ‘글로벌 잡 디스커버리’ 프로그램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글로벌 잡 디스커버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1 이력서 첨삭 및 면접 실전 컨설팅, 일본 현지 면접 참가비, 취업알선 등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경기도내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 및 대학졸업자로 일본어 문서작성 및 비즈니스 회화 가능자이며 참여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다.
해외봉사 및 서포터즈 활동으로는 유럽여행과 어학연수가 합쳐진 ‘드리머즈 20대 온리’와 글로벌 빈곤퇴치 활동을 위한 글로벌 대학생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옥스팜 대학생 활동가’ 등이 있다. 더불어 테마기획관에서는 국비지원과정, 교육과정, 어학교육 등 성공 해외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