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 군수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37.19%를 득표해 2위인 자유한국당 한명현 후보 35.95%를 1.24%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도의원선거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주 후보 42%가 자유한국당 박명숙 후보 40%를 누르고 당선됐으며 2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후보 41%가 자유한국당 윤광신 후보 39%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승희 후보가 당선됐다.
군의원선거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현일 후보 31%, 자유한국당 황선호 후보 18%, 자유한국당 이정우 후보 11%가 각각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요찬 후보 38%, 자유한국당 이혜원 후보 25%, 무소속 전진선 후보 16%가 각각 당선됐다. 비례대표에는 자유한국당 윤순옥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6.13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98,582명 중 61,001명이 투표해 61.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 59.2%보다 2.7%가량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