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경기도에는 총 52명이 추가 선발되며, 포천시에는 2명 배정 예정이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7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에 의한 서면 및 면접평가를 진행해 8월 3일까지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에 앞서 오는 7일 13시부터 17시까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대강당에서 예비농을 포함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추가 선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