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장, 3선 국회의원 vs 현직시장, 최종승자는? -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와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 및 바른미래당 이동화 후보 한판승부
  • 기사등록 2018-04-30 17:24:00
기사수정

 

▲ 왼쪽부터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재광 자유한국당 후보, 이동화 바른미래당 후보     ©


정장선 후보 남부·서부·북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시킬 것이다

공재광 후보 지역 발전 성장 속의 시민의 친수 공간 넓힐 것

이동화 후보 행정과 정치를 아는 유일한 후보, 시민이 필요한 것을 알아

 

 

시시인경제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8일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후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민선 7기 평택시장 선거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와 현직시장인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와 재선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바른미래당 이동화 후보의 3파전을 치러진다.

 

먼저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남부·서부·북부의 균형발전론을 주장했다.

 

정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경선에서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김선기·임승근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평택시장 승리로 보답 할 것이다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와의 대결의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가 되었으면 소망 한다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평택은 삼성전자와 진위2산단(LG전자, 2공장)의 가동이 시작됐는데 한 권역의 발전이 아닌 남부·서부·북부의 경제가 균형 있는 발전을 해야 하고 이를 실현시킬 적임자는 정장선 뿐이 없다는 것을 시민에게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3개 권역 균형 발전론을 강조했다.

 

이에 공재광 자유한국당 후보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친수공간을 확장하고 싶다고 정책을 밝혔다.

 

공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더민주 시장이 십 수년 동안 하지 못한 시의 현안이었던 신생매립지 평택시 귀속, 브레인시티 해결, 삼성전자·진위2산단(LG전자 2공장) 가동,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종합병원 유치를 시장으로 역임하는 4년만의 이뤄냈다고 말했다.

 

계속해 이제는 성장발전 속에 평택시가 인구 100만 명을 향해 가는 도시의 걸맞게 시민의 휴식·여가시간을 위한 친수 공간을 확장 할 계획이다더민주 시 정권이 16년 동안 하지 못 한 것을 4년만의 해낸 공재광에게 한 번 더 시민들이 선택을 해주길 부탁 한다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이동화 바른미래당 후보는 행정가이며 정치가인 자신만이 평택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하면서 집안의 내분이 있었고 공재광 자유한국당 후보는 선심성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진정성이 보이지 않지만 이동화는 시민이 행복해 질수 있는 정책만 내놓고 바른미래당은 하나로 뭉쳐 단합도 잘되고 있다며 시민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정장선 후보는 행정을 모르는 정치가이고 현직시장인 공재광 후보는 정치를 모르는 행정가이지만 이동화는 대학에서 교육 행정을 10여 년간 한 행정가이며 재선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정치가이기의 시민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행정과 정치를 접목시켜 살펴 볼 줄 아는 유일한 후보다고 자평했다.

 

민선 7기 지방선거는 오는 524일부터 25, 본 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며 530일부터 612일까지 14일간 공식선거운동을 거쳐 선거일인 613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민선7기 평택시장이 탄생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2338
  • 기사등록 2018-04-30 17: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경희 이천시장,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직접 챙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28일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장(11개 부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3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
  2. `2024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 성료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조직 내 인권 문화 조성을 위해 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 인종차별적 모습을 통해 편견적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린북`(6.25.) ▲ 진정한 어.
  3. 취임 2년 신상진 성남시장, 직원들 위한 커피차 이벤트 `눈길`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7월 2일 낮 12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신상 카페`라고 이름 붙인 푸드 트럭 2대를 동원해 1700명분의 커피를 친환경 다회용 컵에 담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커피차 사장으로 변신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원 한명 한...
  4. 광명시, 통장 역량 키우는 `통장 현장 탐방` 첫 도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시 주요 기관에 방문해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통장 현장 탐방`을 처음 실시한다.통장 현장 탐방은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 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 기관에 담긴 주요 시정철학 공유해 시정 전반에 대한 통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통장 현장 탐방은 ...
  5. 오성과 한음의 고장 포천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진행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We are the 포천 선비` 프로그램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용연서원, 경기도 기념물인 화산서원, 경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