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을 주제로 오는 21일 13시 30분 평택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시민의 소리경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청토론회는 시의 현안에 대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온라인 및 현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경청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다.
작년 2월 22일 ‘제1회 미세먼지와 악취 없는 평택!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6월 28일 ‘제2회 공원에서 공원을 말하다!’ , 12월 13일 ‘제3회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세 차례 경청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경청토론회에서는 지진, 화재 등 대형 재난과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적극 추진으로 현장중심의 재해예방 추진을 위해 안전정책을 시민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자유발언을 희망하는 시민(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자)은 오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네 번째 경청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제들을 선정해 시민의 생각과 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을 위해 경청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