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김포시 드림스타트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2017년 축구교실을 마무리하는 드림스타트 축구단 ‘드림키퍼’ 선수들을 위해 이마트 김포한강점은 피자 6판, 치킨 6마리 등 간식을 지원했다. 이마트 김포한강점은 이 날 뿐 아니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하는 아이들을 위해 매월 간식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11월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대한주택보증공사가 드림스타트 2가정의 집수리에 힘썼다.
이밖에 친목모임 다소니(5명)에서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매월 후원금 지정기탁, 김포농식품(주)에서 월2회 김치 및 밑반찬 서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산타원정대 선물 및 학용품 세트, 아이사랑센터에서 이불, 김포우체국에서 쌀 50포대, 맥스타산업에서 의료기기 50개 등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해 온정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러 가정방문을 다니면 하루하루 바쁘지만 손이 무거운 만큼 마음은 가볍고 기쁘다”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드림스타트는 맛있고 재미있는 곳’이라며 ‘매일매일 오고 싶다’는 말을 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김포시 전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인 방문 및 상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학습멘토링 지원, 심리치료, 가족나들이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에 따라 대상에 맞는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