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교육생 60명 용인자연휴양림 벤치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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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기초직무과정 수강생 60명이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공사의 시설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초직무과정은 전국 각 지방공기업의 재직 1년 미만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초실무와 각종 제도 등을 교육하는 합숙 과정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공사의 각종 업무와 운영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견문을 넓혔다.
용인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용인자연휴양림은 삼림욕을 할 수 있는 휴양림과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테마객실과 야영장 등 여러 종류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목공체험, 짚라인 등의 여러 체험활동과 숲해설 프로그램 등도 있어 수도권 내 명품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 교육생은 “우수 기관인 용인도시공사의 운영방식에서 참고할 점이 많아 앞으로 이를 실무에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