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5대부문을 합산한 총점 평균 85점 이상)을 달성함으로써 민선 5기 곽상욱 오산시장의 공약이행 의지가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 결과에 따르면 오산시는 목표달성분야, 공약완료분야, 웹소통분야, 주민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종합평가 점수가 85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민과 소통하는 공약이행 실천과 전직원의 노력이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중 오산시를 포함 25개(시 5개, 군 2개, 구18개) 지자체가 SA등급으로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약사항 총 40개(밝은미래 교육도시 6개, 살기좋은 행복도시 16개, 지속성장 경제도시 8개, 생활속의 문화도시 6개, 함께하는 참여도시 4개)중 완료 30개, 추진중 10개로 이행률이 75%로 완료된 공약이 얼마나 있는지를 묻는 ‘공약완료 분야’와 지자체장의 약속실천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쉽고 빠르고 편하게 정보에 접근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묻는 ‘웹소통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기록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도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점검해서 남은 임기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더욱 더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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