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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나라, 멕시코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 - 파히타, 치미창가, 케사디야... 눈과 입이 즐거운 멕시코 요리의 세계로
  • 기사등록 2017-04-0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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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인경제] 오는 11일(화), 17일(월) SBS '요리조리 맛잇는 수업'에서는 정열의 나라 멕시코의 음식과 식문화를 소개한다.

중미에 위치한 멕시코는 춤과 노래가 빠질 수 없는 정열의 나라이다. 한반도의 9배에 이르는 거대한 국토를 가진 멕시코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가 존재한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매우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자라는데, 바로 국토 내의 고도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덕분에 옥수수, 토마토, 칠리, 강낭콩 등 멕시코에서 태어난 식재료도 많다.

마야, 아즈텍 문명을 기반으로 스페인의 영향도 받은 멕시코의 독특한 문화와 음식을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서 알아보자.

신이 내린 선물 ‘옥수수’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식재료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 ‘옥수수’ 다. 멕시코 사람의 조상인 아즈텍인은 옥수수를 ‘신이 내린 선물’로 여겼을 정도이다. 현재까지도 멕시코 사람들은 옥수수로 만든 ‘토르티야’를 주식으로 삼고 있다.

친구들은 이런 멕시코의 역사와 식문화를 배우기 위해 박물관 탐방을 떠났다. 그곳에서 맛있는 친구들이 만난 식문화 유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멕시코 음식은 ‘토르티야’로 통한다?!

옥수수 반죽을 얇게 펴 만든 빵 ‘토르티야’는 멕시코 사람들의 주식이다. 멕시코에선 이 얇디얇은 토르티야로 무궁무진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들어가는 재료와 소스는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조리법에 따라, 또 만드는 모양에 따라, ‘파히타’, ‘치미창가’, ‘케사디야’ 등등 이름도 모양도 천차만별인 토르티야 요리가 탄생한다.

또한 멕시코 음식은 자극적이면서 입을 알싸하게 만드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바로 더운 날씨 탓이다. 멕시코 음식에는 고추와 향신료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 덕분에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의 맛을 자랑한다.

‘강렬한 맛! 다양한 풍미! 화려한 장식!’ 삼박자가 모두 들어맞는 멕시코 음식으로 빠져보자.

정열의 나라, 멕시코의 음식과 식문화가 방송되는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멕시코편은 4월 11일(화), 17일(월) 이틀 간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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