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소영, 無굴욕, 여대생 포스의 과거 전격 공개! - ‘아줌마’, ‘엄마’로 불리는 현재와 달리, 사랑에 설레고 수줍던 주부 심재복의 대학 시절 공개
  • 기사등록 2017-02-13 16:55:00
기사수정
    KBS

[시사인경제]‘완벽한 아내’ 고소영의 굴욕 없는 순수한 여대생 포스가 공개됐다. 현재의 남편 윤상현도 반해 결혼을 결심한 미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씩씩하고 자립심 강한 주부 심재복(고소영)의 변천사를 공개했다. 이름 대신 ‘아줌마’, ‘엄마’ 등으로 불리는 현재와 달리, 사랑에 설레고 수줍던 재복의 대학 시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과거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떡볶이 코트를 입고 있는 고소영. 화려함은 없지만, 청순한 긴 생머리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밝은 미소는 여대생 재복을 그 존재만으로도 빛내고 있다.

또한 흔들림 없이 고정된 재복의 시선은 그녀의 과거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남들만큼만 잘 먹고 잘사는 게 인생의 목표이자 바람이 되어버린 주부 재복이 눈에 하트를 가득 채운 채 쉼 없이 미소 짓던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는 “누구나 그렇듯, 재복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남편 정희와 아이들, 각종 일상생활 문제에도 쉼 없이 전진 중인 재복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며 “떡볶이 코트에도 굴욕 없는 고소영 때문에 눈이 호강했던 촬영이었다”는 깨알 코멘트도 덧붙였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5413
  • 기사등록 2017-02-13 16: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민과 함께 행복을 더하는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 ‘341억 ’목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62일간 34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31억여 원을 모금해 달성률 97%(목표액 341억 원)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4,000여만 원의 성금이...
  2. 경기도 민선 8기 ‘사통팔달 교통 ’ GTX·별내선·교외선 개통 경기도가 지난 수십 년 공을 들였던 주요 철도 사업인 GTX-A, 별내선, 교외선이 연이어 민선 8기 개통해 도민의 생활권을 확장하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우선 GTX-A 노선은 2009년 4월 경기도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이후 약 15년 만인 2024년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과 2024년 12월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각각 개통했...
  3.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4.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5.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