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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정부를 견인하는 전자정부지원사업 본격 추진 - 행정자치부, 1,263억원 투입해 AI.클라우드 중심 사업 진행
  • 기사등록 2017-01-23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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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자정부지원사업 과제 현황

[시사인경제]올해 행정자치부는 지능형 전자정부를 핵심 키워드로, 총 32개 사업 1,263억원 규모의 전자정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부지원사업은 다수 부처가 연계·협업하는 정보화사업을 대상으로, 부처 간 경계없이 국민의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 없는 소통과 협력을 지원하는 등 지능형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전자정부지원사업의 특징은 세계 일류의 전자정부 수준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가기 위하여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차세대 전자정부 기반마련을 중심축으로 삼을 예정이다.

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체계에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적응형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국가마스터데이터를 지정하여 범국가 차원의 데이터 관리체계를 정립하며, 국민 누구나 디지털 원패스를 이용한 한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에 밀접한 생애주기별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행정자치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전자정부지원사업 진입장벽을 낮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전년도 사업 결과보고서를 공개하고 사업 추진 단계별 맞춤형 교육, 상생협의회 등을 개최하며, 적정한 사업기간을 확보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조기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전자정부지원사업은 국정과제 구현과 공공분야 정보화를 선도하는 전자정부 대표사업”이라며 “전자정부지원사업이 앞으로 국민에게 행복과 믿음을 주는 정부실현에 종합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24일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중앙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계획과 32개 과제에 대한 사업내용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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