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2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양평군지회(회장 윤영미)에서 『제6회 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명숙 군의원, 박화자 군의원, 김승남 도의원 등, 양평군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한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윤영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신규 보육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선교 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부모와 아동, 그리고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안전한 보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기에 2017년도부터 양평군에서는 보육교직원을 위한 새로운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고 말하며 영유아와 관련해 군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 등을 설명함으로써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