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5일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을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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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TV 캡처 |
안 의원은 특위에서 "정유라 남편 신주평씨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며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게 만약 사실이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이름이 신주평이다.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브룩스 육군의무사령부의 간호장교 조모 대위와 있었던, 조모 대위를 밀착 동행했던 한국 남자 장교의 신분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신주평씨의 병적 관련 기록과 공익요원 판정이 있은 사실에 대해 병무청에서 같이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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