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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업용수 공급 7일부터 시작 - 작년 9월부터 6,600만 톤 추가 확보, 이달 본격적 영농급수 돌입
  • 기사등록 2016-04-04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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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가뭄 예상지역에 저수지 물 채우기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과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통해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작년 수확이 끝난 9월부터 전국 142개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다 채우는 양수저류를 실시해 농업용수 6,60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1일 현재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6.5%로 평년의 90% 수준이며, 평년대비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는 작년 말 137개소에서 62개소로 감소했다.

 

특히 2년째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인천 강화 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작년 말 27%에 불과했으나 임시 관로를 놓고 한강 물을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현재 58% 수준으로 증가했다.

 

공사는 저수율이 평년대비 60% 미만인 저수지 127개소를 파악해 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양수저류, 간이양수장 설치, 관정 가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7일부터는 강원도 춘천시 신매 저수지를 시작으로 수문을 열어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식이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에 걸쳐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무 사장은 “작년 극심한 가뭄에도 선제적인 용수확보와 차질 없는 영농급수로 공사 관리 농지에 모내기율 99.9%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안전한 영농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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