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브랜드 ‘ESG 신비한페스티벌’을 운영하는 ㈜신비한형제들(대표 권민재)이 문화 콘텐츠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결합한 축제 운영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신비한형제들은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대중적인 축제 콘텐츠에 환경보호와 역사교육, 지역사회 참여를 접목해 시민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면서 사회적 가치도 경험할 수 있는 축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방문객 유치와 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축제 현장을 환경보호와 역사교육 등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축제 운영에 환경보호 접목… 다회용기 사용 확대
ESG 신비한페스티벌은 문화공연과 푸드트럭, 체험 콘텐츠,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복합 문화축제 브랜드다.
대표적인 ESG 실천 사례는 축제 현장의 다회용기 사용이다. 먹거리 중심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소비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여기에 역사·문화 교육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더해 축제의 공익적 기능도 확대하고 있다. ESG를 일회성 홍보나 별도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반영하려는 시도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와 협력… 축제 현장서 역사교육
㈜신비한형제들은 2026년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와 협력해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축제 현장에서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영토적 의미를 알리는 순회전시와 어린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독도 색칠공부와 독도에게 편지 쓰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세대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축제를 찾은 가족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에 참여하면서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활동은 역사교육의 공간을 교실과 박물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문화축제 현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추진된 독도 알리기 활동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도 평가된다.
일회성 행사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 브랜드로
㈜신비한형제들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즐거운 축제에 좋은 가치를 더하다’라는 브랜드 철학에 담겨 있다.축제가 단순히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최 지역과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남겨야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대중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와 역사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축제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비한형제들 관계자는 “축제의 가치를 방문객 수나 행사 규모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며 “축제를 경험한 시민들에게 어떤 즐거움과 의미 있는 기억을 남겼는지, 지역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와 함께한 독도 캠페인은 이러한 철학을 축제 콘텐츠로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 환경과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비한형제들은 ‘즐거운 축제에 좋은 가치를 더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적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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