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운영 '미혼모 대안학교' 2015년도 졸업생 배출 - 25일 수원 홀트 고운학교서 졸업식 열려
  • 기사등록 2015-02-24 09:17: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가 중.고등학생 미혼모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력인정 대안학교가 2015년도 졸업생을 배출한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에 위치한 홀트 고운학교에서 청소년 미혼모 대안학교 졸업식을 열고 미혼모 고등학교인 A양에게 졸업장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A양은 고등학교를 자퇴해 학업 중단 위기에 빠졌지만 경기도가 운영하는 미혼모자시설인 고운 뜰에 입소하면서 시설관계자의 도움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됐다.

  

A양은 “가정불화와 잦은 가출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됐고 20살이 되던 해에 임신이라는 감당하기 버거운 일이 찾아왔다.”면서 “대안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의지가 되는 친구들이 있어 무사히 졸업까지 하게 됐다.”라고 졸업의 기쁨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인 청소년 미혼모 2명도 종업하게 돼 다시 일반 고등학교에 복귀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0년 전국최초로 청소년 미혼모의 학력인증 대안위탁교육기관을 수원과 평택에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14년까지 모두 12명의 청소년 미혼모가 졸업의 기쁨을 안게 됐다.

  

조정아 경기도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미혼모의 경우 학업지속에 대한 욕구가 강하나 임신.출산.산후조리 등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청소년 미혼모 대안학교’를 적극 이용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정규학력을 취득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437
  • 기사등록 2015-02-24 09: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