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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만화바캉스 어떠세요? 2018 부천국제만화축제 - 오는 18일에서 19일 코스프레 챔피언십, 코스프레 퍼레이드, 애니송 콘서트, 만화가 Talk, 작가 사인회까지 볼거리 및 즐길거리 풍성
  • 기사등록 2018-08-1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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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 전경
[시사인경제]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홍보대사 기안84와 이상봉 디자이너의 만화패션쇼로 개막식 흥행한 것에 이어서 친구들끼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말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만화축제답게 가는 길 또한 범상치 않은 만화열차가 있다.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 완료된 600명의 관람객들은 오는 18일 오전11시에 의정부역을 출발하는 만화열차에 탑승할 예정이다. 창동역, 영등포역, 부천역 등을 거치면서 가는 동안 열차 안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펼쳐진다. 종착역인 송내역에서는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에 도착하게 된다.

오는 18일 오후 1시 축제 현장에서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 10개국 해외 유명 코스플레이어들이 총 상금 1,500만원을 놓고 포즈, 댄스, 퍼포먼스를 통한 열띤 경연이 준비되어 주말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부천시청 인근 도로 1.8km를 순회하는 대규모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진행돼 만화 수도 부천의 면모를 과시한다. 경기국제코스프레 홍보대사인 유리사가 대형 플로트카에 탑승하여 국내외 전문 코스플레이어들과 군악대 및 시민 공연단이 함께 행진할 예정이다.

해질 무렵 8시부터는 만화 주제가를 라이브 밴드로 공연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며 뮤직 크리에이터 ‘이라온’, ‘캠프로젝트’, ‘해필리6’ 이 특별출연한다.

또한 만화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외 행사장인 파크존을 밤 9시까지 야간개장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나들이’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해먹과 만화책으로 가득한 등나무 터널 속 ‘돗자리 만화방’에서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만화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만화축제 엽서를 활용한 만화 캐릭터 그리기 콘테스트가 매일 진행돼 이젤과 스케치북에 누구나 자유롭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

미니풀장, 비치체어 그리고 파라솔이 구비된 ‘물도서관’ 또한 인기다. 부대행사로 하루에 두 번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싸움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일 밤 오후 7시 반부터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까지 제공된다.

범퍼카, 다람쥐통, 페달 보드,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8종을 운영하는 ‘어린이 놀이동산’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다. 1인용 로봇 체험기구인 ‘배틀킹’을 제외한 7종의 놀이기구를 3,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축제 행사장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및 행글라이더 체험존,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젠가게임 체험존 또한 마련돼 있다.

만화축제 행사장은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주차는 야인시대공용주차장에 가능하며, 만차 시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마련된 인근 주차장에 댈 수 있지만 축제 기간 중 매우 혼잡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권고하고 있다. 만화축제에 대한 자세만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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