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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의 글로벌 시장 진출 ‘날개짓’ - 한국국제만화마켓: 국외 7개국에서 40개사, 국내 60개사 참가
  • 기사등록 2018-08-1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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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필름 피칭쇼
[시사인경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막 2일차인 16일 한국국제만화마켓, 만화&필름 피칭쇼, 만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컨퍼런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유일의 만화전문진흥기관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만화축제’ 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한국국제만화마켓&해외저작권 합법유통 교류회에서는 국내 60개사와 더불어 해외 7개국 40개사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작년 대비 해외기업 참가자 수가 약 2.7배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아울러 불법만화유통이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만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올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개최하여 만화 등 우리 콘텐츠의 해외 저작권 합법유통을 지원하고 합법시장 확대를 통한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수익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만화&필름 피칭쇼에서는 만화 IP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영상제작 및 투자 관계자 대상 설명회가 진행됐다.

총 11개 작품에 대한 피칭쇼가 진행됐으며 피칭쇼 직후에는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어서 한국애니메이션 학회가 주관한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웹툰 장르! 다양성을 위한 출구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국웹툰산업 발전을 정체시키고 저해하는 중요 요인으로 장르의 다양성 부족을 꼬집었다.

헐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이 헐리우드 장르를 만들어 냈듯이 한국 웹툰의 독특한 시스템이 만들어낸 웹툰 장르 유형화에 관한 학문적 연구가 필요한 시기임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지금의 ‘Content-Platfoem’ 구조가 초래한 장르 편중성을 극복해야하며, 웹툰이 대형 콘텐츠 원천IP가 되는 만큼 장르 다양성 확보를 통한 새로운 웹툰 생태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3일째를 맞는 17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세형 작가와 마일로 작가의 사인회, 애니메이션 ‘킹오브프리즘’ 상영, 썸머 밸리댄스 페스티벌, 애니송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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