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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박진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채호(민.안양3) 의원은 지난 7월 16일 경기도의회 제280회 정례회에서 8대 후반기 마지막 1년을 남겨 놓고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 부의장은 든든한 부의장으로 ‘강한 도의회’를 만들겠다“며, 초선으로 과감하게 부의장에 도전해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의원들을 만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초선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하게 부의장에 도전해 성공한 신임 임채호 부의장에게 당선 소감과 출마 계기,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들을 들어봤다.


당선 소감에 대해 한마디 


- 먼저 저를 부의장으로 당선시켜준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당선의 환희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의원들이 저를 부의장으로 당선시켜 준 것은, 최근 전임 의장의 사퇴와 민주당 대표의원 선출과정, 의장후보 선거과정에서 보여졌던 당내 갈등을 조속히 봉합하고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라는 메시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남은 1년여 임기동안 신임 김경호 의장을 충실히 보좌하고 새누리당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바로 세우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부의장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는?


- 도의회 전의장의 외유에서 비롯된 일련의 사태로 인해 도의회와 민주당의 신뢰와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두 번의 시의원 경험과 특위 위원장 등 도의원으로서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해 좀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부의장직에 출마하게 됐다.


부의장에 당선 될 자신감은 어느 정도였나?


- 경기도의회와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충분한 열정과 자신감이 있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호소한 결과 부의장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1200만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경기도의회와 민주당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짧은 선거일정 동안 밤낮없이 많은 의원들을 만나면서 민주당의 현안문제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지금 우리 민주당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동료의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는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었다.





이번 선거후 민주당 내 화합 방안은


- 제가 생각하는 민주당 화합방안으로는 먼저 조속한 시일 내에 당대표 주재하에 이번에 출마했던 의장후보들과 부의장 후보들, 그리고 대표단까지를 포함한 자리를 마련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민주당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여왔던 상호간의 불신이나 오해를 풀고 인간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간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의장으로서 남은 1년 어떻게 활동 할 각오인가


-부의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의원들간 그리고 교섭단체간 협의와 중재역할을 담당하여 경기도의회의 갈등해소의 창구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우리 도의회에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훌륭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정책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모든 정책의 해결방안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정치철학을 가지고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중책을 맡았는데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 부의장직을 맡았다고 해서 제 지역구 관리 스타일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고, 지역구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위해 자주 접하고 대소사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일관성 있게 추진할 생각이다.


정치를 해보니 지역구의 민심이라는 것이 아주 민감하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중책을 맡았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거만하다고 소문이 나면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이 우리나라 정치의 현실이다.


오히려 중책을 맡았을 때 저 스스로를 낮추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 먼저 동료의원들에게는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제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은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이제는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소속 의원들간은 물론 교섭단체간의 반목과 불통도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기도의회를 만드는데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집행부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의원들의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해서 자료제출에 소홀하거나 의원들의 정당한 요구사항에 불응하는 일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밝히고자 한다.


아무쪼록 우리 의원들은 도민의 대표라는 확실한 인식을 가지고 임기가 종료하는 그 날까지 의정활동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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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3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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