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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지성, 김래원이 의사가운과 교도소수의입으면 대박난다! - SBS 월화극 주인공 한석규, 지성, 김래원 인기몰이의 공통점은 가운과 수의!
  • 기사등록 2017-03-0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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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인경제]한석규와 지성, 그리고 김래원이 가운과 수의를 입으면 인기로 이어져 화제다.

현재 월화극 1위인 SBS드라마 ‘피고인’의 주인공 지성, 그리고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리즌’의 한석규와 김래원이 의사 가운에 이어 교도소 수의를 입게 된 사연이 흥미롭다.

우선 ‘피고인’(최수진, 최창환 극본, 조영광 연출)의 지성이 맡은 검사 박정우의 경우 첫회 부인 윤지수(손여은 분)와 딸 하연(신린아 분)을 살해했다는 죄명으로 곧바로 수의를 입게 되었다. 이 와중에 기억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자신의 누명을 벗길 수 없었던 정우를 위해 그는 연신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고, 지난 12회에서는 재벌인 악마 차민호(엄기준 분)를 붙잡기 위해 탈옥을 감행, 이제껏 보지못했던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그는 수의를 입으며 시청률 20%를 훌쩍 넘긴 것이다.

알고보니 그는 10년 전인 2007년 드라마 ‘뉴하트’에서는 가운을 입었던 의사였다. 흉부외과의사 은성캐릭터를 맡았던 그는 진짜 의사가 되겠다는 강한 일념과 노력을 고스란히 연기로 녹였고, 덕분에 당시 23회까지 방송된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33.4%(닐슨 수도권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이다. 10년전 의사가운을 입었던 그는 이번에는 교도소수의를 입고 인기를 얻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 ‘프리즌’(나현 감독, 쇼박스 배급)의 한석규와 김래원은 바로 직전 가운을 입었다가 이번에 수의로 갈아입으며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영화에서 한석규는 교도소에서 ‘절대제왕’인 실세로, 그 안에서 범죄 전문 선수들을 선발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하는 익호역을 맡아 전에없던 연기를 펼친다.

그런 그가 전작이자 월화극 최강자로 군림했던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은 국내 유일 트리플보드 외과의사 김사부였다. 환자를 향한 진정한 의술을 펼치고 동주(유연석 분)와 서정(서현진 분), 그리고 인범(양세종 분)에게는 참 스승인 김사부를 위해 한석규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하며 공감있게 연기해냈다. 여기에다 속이 뻥뚤리는 사이다대사까지 더해지면서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29%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

영화에서 김래원은 한때 검거율 100%를 자랑하던 경찰이었지만 뺑소니와 증거인멸 때문에 감방에 수감된 유건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특히 그는 강도 높은 액션장면을 직접 소화하거나 심지어 거꾸로 매달리면서 리얼리티를 더욱 높였다는 에피소드가 알려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그도 얼마 전까지는 가운을 입은 댄디한 의사였다. 지난 2016년 월화극 1위를 지켰던 드라마 ‘닥터스’에서 성실함과 친화력을 지닌 신경외과 의사 홍지홍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것. 당시 그는 제자로 출연한 혜정역 박신혜와 병원에서 감미로운 로맨스를 선보였고, 이때 ‘키스장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는 갈수록 인기를 얻으며 최고시청률 23.1%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처럼 연기에 관한한 최고인 한석규씨와 지성씨, 김래원씨가 가운에서 수의로 바꿔 입으면서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며 “공교롭게도 모두 SBS월화극의 주인공이라는 공통점도 있는데, ‘피고인’이 방송 내내 1위를 유지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영화 ‘프리즌’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지성이 열연중인 있는 드라마 ‘피고인’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SBS-TV를 통해 방송되고, 한석규와 김래원이 열연한 영화 ‘프리즌’은 오는 23일부터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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