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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시가 지난 24일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육교에 위치한 자전거 리사이클센터에서 재생자전거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기증 행사는 도심내의 흉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재생산한 뒤 그 재생자전거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배부함으로써 자원재활용 및 이웃과의 나눔 실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추진됐다.

고양시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방치자전거 수거를 실시하고 지역일자리공동체 부서와 협의해 7명의 인력을 활용, 자전거세척 및 부품교체, 수리작업 등을 통해 재생자전거 100대를 생산했으며 이렇게 재생된 자전거는 동주민센터별로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이날 참석한 고양시 윤성선 시민안전교통실장은 “기증사업이 자원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자전거 이용 인구 1,200만 시대에 그만큼 사고율도 증가되고 있는 만큼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재생자전거를 기증받은 한 학생은 “평소 학교까지 걸어가기엔 부담스러운 거리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하교했지만 이제는 자전거 통학을 통해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방치자전거가 이처럼 부서 간 협조와 참여로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재탄생했고 생산된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리사이클링을 통해 기증사업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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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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