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환경보존시민위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환경예방 및 감시와 오산열병합발전소, 동탄1,2지구에 설치된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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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은 최근들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서 수도권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오산시 주변 3개소의 열병합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보존과 대기오염 예방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를 전개 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발대식은 오산 환경보존시민위원단(회장 박미순)이 한 자리에 모여 오산시 환경보존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업체 모니터링 및 회원과 정보 교환과, 환경보존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오산’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시민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 오산시는 환경상태를 보존해 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고, 급속하게 변해가는 대기오염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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