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박광온(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의원이 선임되었다.
앞서 19대 국회 하반기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영통구와 수원시 각종 현안 사업을 챙겨온 박 의원이 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선임됨에 따라 수원지역 숙원사업들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에는 우리 경제의 중대현안인 소득양극화와 불평등, 가계부채, 비정규직, 청년실업, 저출산 등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다.
박 의원은 “지난 3년 간 박근혜 정부는 재벌 대기업·부자 위주의 감세정책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재정, 조세, 경제정책의 전면적 변화를 통해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하며, “정부의 실패한 낙수경제 정책을 폐기시키고,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연금 공공투자 정책, 법인세 인상 등 조세제도 개편, 누리과정 국가책임 등을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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