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일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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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2010년 12월 드림스타트를 개소한 이래 처음으로 전국 125개 지역을 대상으로 6개 분야 31개 지표 평가에서 전국 상위 20%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습지원, 심리치료, 정서지원, 건강검진,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는 그간 취약계층 아동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지역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강의, 봉사자를 활용한 멘토링 서비스, 지역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 보건 등 아동 업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써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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