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더민주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수원병 팔달구)는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4.13총선 첫 거리 유세를 하며 선거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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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인물을 바꾸지 않는 한, 정당을 바꾸지 않는 한 팔달의 미래는 바뀌지않는다”며 “팔달구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어온 경제전문가 김영진이 민생을 살리고, 수원을 바꿔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의 집권 기간 동안 파탄난 경제와 남북관계, 민주주의에 대해 강력히 비판한 뒤 에 “무너진 경제, 무너지 민주주의, 무너진 평화를 되살리고,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팔달의 부흥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수원 면세점 2.0, 사전면세점, 사후면세점 단지 조성’을 통한 수원행궁관광특구 활성화, 국내최초 친환경 노면전차 수원트램 설치, 정약용역사과학센터 신축 등을 제시하며 “팔달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성장시킬 경제전문가 김영진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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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거리유세에는 수원시5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완모 후보와 경기도의회 김호경 의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지지자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김 후보와 이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한편, 김영진 후보는 4년 전 낙선 이후에도 팔달구 지역위원장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여 수원 유신고등학교,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첫 출마했고, 2014년에는 손학규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과 국회의원 김진표 보좌관·정책특보를 역임하며 정책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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