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연수 기자 = 지난 9월 한달 간 열렸던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를 지원한 생태교통 주민추진단이 지난 22일 선경도서관(수원시 신풍동)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제2부시장, 윤건모 팔달구청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추진단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유공대상자 등 140여 명도 참석했다.
시는 해단식에서 주민추진단과 행궁동 지역주민, 신풍장안지역 상인회 등 생태교통 행사를 함께 한 10단체 138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생태교통 영상과 주민추진단 활동영상 등을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태교통 수원을 통해 우리는 9월의 기적을 이뤘고, 세계 생태교통 가능성의 지평을 열었다”며 행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과 행사를 지원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 신풍동과 장안동 주민으로 구성된 생태교통추진단은 지난 2월초 발대해, 지난 9월말까지 ‘생태교통 수원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지역의 주민 소통과 참여를 이끌고 생태교통 실천에 앞장서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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