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 김용남 의원, 화서동 노후 된 황새말공원 생태놀이터로 새롭게 탈바꿈 될 것! 환경부에 지속적 요구한 결과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병)은 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황새말 공원의 재정비를 위한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놀이터가 들어설 황새말 공원은 아파트단지 및 학교 인근에 위치해 유아 및 어린이의 이용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공원의 노후화된 시설물과 훼손된 인공포장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였고, 쓰레기 투기 및 흡연 등 무질서한 행태들이 증가되고 있어 공원의 재정비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내년 초 착공하게 될 ‘황새말 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5억원이 투입되어 생태체험 놀이 공간 조성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남 의원은 “내년 연말 완공될 생태놀이터에는 기존의 정형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탈피한 자연공원 등의 체험형 놀이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노후화된 공원광장을 우수한 자연생태 공간으로 변화를 줌으로써 화서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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