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는 안산 본오초, 안양 박달초 학생 58명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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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방과후과목 확대, 독도는 우리땅 등의 제목으로 6명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지하게 의견을 발표하였으며, 교실 내 CCTV 설치, 교실 내 자유좌석제 실시 등 2건의 주제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처리하는 등 경기도의회와 도의원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미와 학습을 병행한 도전! 골든벨 퀴즈는 참가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다.
이날 의회교실에 함께한 천영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은 "의회교실 체험은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통의 과정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를 학습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12월 10일에 수원 청명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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