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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5 찾아가는 시민안전 교육' 호평 - 시민과 함께하는 응급상황 대처 현장체험 인기
  • 기사등록 2015-11-05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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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2만 시민이 안전한 전국최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오산시와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아파트단지를 방문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요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응급처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으로 습득하는 중요한 시간이고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50대 어른을 구한 일처럼 다시 한번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으며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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