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용인시가 ‘도시안전’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100만 용인시민의 안전 프로젝트 ‘시민안전 아카데미’가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차곡차곡 순조롭게 안전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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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아카데미’ 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길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안전에 관한 사회적 지표는 미약한 수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로 재난안전 역량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작년 9월 시작으로 올 10월말 현재 총 11회 8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매회 평균 7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3일간(1일 4시간씩) 생활안전, 범죄안전, 교통안전, 인적재난, 자연재난 등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장소는 이론(강의)은 용인시청 및 각 구청, 안전체험은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 등 지역별, 일정별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19, 20일 마지막으로 처인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리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어머니폴리스, 어머니방범대, 학부모폴리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 자율방범대, 아파트경비원, 기타 안전관련 담당자 등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계기로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 역할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안전전문가 수준으로 거듭나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는 ‘안전도시 용인’ 조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안전기반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이 확실히 확보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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