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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세마동복지위원회(회장 김성애)는 동 복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세마동주민센터 광장에서 '미니Mini 직거래장터'를 연다.

 

 

세마동 ‘미니Mini 직거래장터’는 자연부락과 아파트가 함께 공존하는 도·농 복합지역인 세마동 특성을 고려하여 세마동청사 광장에 작은 직거래 장소를 마련하여 관내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현지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10%)를 복지기금화 하는 작지만 동시에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건강한 판매방식을 의미한다.

 

이날 판매될 농·특산물은 가정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 청국장을 비롯해 세마쌀, 관내 표고버섯, 잔다리 콩두유 등 오산시 대표 사회적기업 특산품도 포함되며, 품질은 그동안 수년간 문화강좌 수강생들로부터 검증이 확인된 품목임을 이 행사를 주관한 세마동 주민자치회·세마동복지위원회(회장 김성애)는 자신있게 밝혔다.

 

또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10%)를 복지기금화 함으로써 그동안의 소수 독지가 중심의 기부조성 방식을 벗어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기금을 마련하는데 이 행사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하고, 주부님들이 장터에 오셔서 신뢰할 수 있고 가격거품 없는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많이 구입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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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8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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