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3일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5회 밭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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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에서 추진하는 밤밭축제는 ‘율전(栗田)’이라는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밤밭골의 생태마을만들기를 위해 매년 밤밭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밤밭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신일아파트부터 화남아파트까지 4차선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만들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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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에서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통제된 도로에서 이색자전거 타기 및 각종 체험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 벼룩시장,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5회를 맞는 율천동의 대표적인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들께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에 참여하시어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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