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후보로 조용호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본선 경쟁 체제에 들어갔다.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경기도당은 28일 공고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경선 결과, 조용호 후보가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및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조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감점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안고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지지세를 끌어올리며 최종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내 조직 결집력과 지지층 동원력이 일정 수준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다만 경선 승리의 기세가 그대로 본선 승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로, 향후 선거 전략과 확장성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당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경선이 이뤄졌으며, 본선 경쟁력을 갖춘 후보가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공고에 따르면 경선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발표 시각인 28일 오후 8시 21분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 가능하며,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수 확정으로 오산시장 선거 구도가 빠르게 정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경선 이후 당내 통합과 중도층 확장이 본선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정책과 인물 경쟁력이 함께 검증되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경선 결과는 오산시장 선거 판세 형성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며, 향후 타 정당 후보들과의 경쟁 속에서 본격적인 정책 대결과 인물 검증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