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춘버스` 이용자 증가...학생 통학환경 개선 효과
포천시는 이달 28일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인 `포춘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학생 통학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포춘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영하는 학생통학 순환버스다. 현재 포천권역, 소흘권역, 포천∼소흘권역 등 3개 노선에 총 2대가 운행되고 있다.
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 자료에 따르면 포춘버스 이용자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흘 노선은 2025년 2분기 1,588명에서 4분기 2,024명으로 늘었으며, 포천노선은 같은 기간 2,243명에서 3,45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포천∼소흘노선 역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포춘버스는 학교별 하교 시간을 반영한 맞춤형 운행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 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기존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던 긴 대기 시간과 이동 불편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통학 여건을 제공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포춘버스를 이용 중인 한 학생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통학이 훨씬 안정적이고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춘버스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개통 예정인 영중∼소흘노선을 포함해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한 노선 개선과 운영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포춘버스와 스마트 안심 순환버스 `포우리` 등을 포함한 `포천 에듀로드` 사업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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