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이 국민과 고객의 의견을 적극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 소통단"을 신설하고, 3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공단은 기존 대학생 중심의 ‘홍보 서포터즈’ 운영을 넘어, 올해부터 국민 소통단을 통해 홍보뿐만 아니라 공단 공식 소통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등 양방향 소통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제1기 국민 소통단은 지난 2월 7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모집된 83명의 지원자 중 평가를 거쳐 일반 국민, 전·현직 공무원,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공단 소통매체 모니터링 및 피드백 ▲공단 정책·서비스 개선 의견 제시 ▲홍보 콘텐츠 제작 ▲공단 소식 SNS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극 이사장은 “국민 소통단이 공단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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