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실버위원회 발대식 성황리 개최 - 실버세대, 민주주의 실천과 헌정 수호 다짐
  • 기사등록 2025-03-11 16:40:27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실버위원회가 1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 최강남 경기도당 실버위원장, 이수진 국회의원(성남중원), 김병욱 지역위원장(분당을) 등 주요 당직자와 도의원, 그리고 만 65세 이상 실버당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원 도당위원장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 및 민주주의 실천 ▲민주주의 회복 앞장 ▲새로운 대한민국 재건 의지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실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민주 실버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실버세대의 경험과 지혜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실버세대가 젊은 세대와 협력해 대한민국 변화를 이끄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강남 실버위원장은 "우리의 손으로 일군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며 "국가의 명운 앞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실버세대가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당은 이날 실버위원회 발대식을 끝으로 직속 15개 상설위원회의 발대식을 모두 마치며 당 조직의 전열을 정비했다. 이번 실버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실버세대의 정치적 역할과 사회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1642
  • 기사등록 2025-03-11 16:40:2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최종현 대표, 지방의원들이 자치분권 완성에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가 4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우수정책 발표회 및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상설조직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
  2.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황태경 후보 재임 성공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황태경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선거인수 8,245명 중 88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권자는 7,356명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낮은 가운데에서도 황태경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투표 결과, 황태경 후보는 604표(67.94%)를 획득하며 원유신 후보(285표, 32.05%)를 크게 앞섰다. 이로써 황 ...
  3. 고준호 의원, 경기도 공정한 인사 관리 점검 촉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친인척 채용 비리 논란에 이어 경기도의 공정한 인사 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민주당 자녀 특혜 채용 문제와 중앙선관위 사태를 동일시하며 후..
  4. [기자수첩]‘하트’의 두 얼굴, 사랑과 이기심 사이에서 오랜 세월 동안 하트 모양은 사랑과 애정을 상징해 왔다. 연인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며 감정을 표현하고, 아이돌 팬들은 손가락 하트로 응원을 보낸다. 기업들은 마케팅 전략으로 ‘하트’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이 익숙한 기호는 단순한 사랑의 상징을 넘어 또 다른 의미를 ..
  5. 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책임과 약속 지난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치러졌다. 전국 투표율은 25.7%로 낮았으며, 오산지역의 투표율은 10.79%에 그쳤다. 이는 조합원들의 무관심과 불신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태경 이사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조합원들이 다시 한 번 그에게 기회를 준 것이며, 그는 이 신뢰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