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학교 운동부 관계자 간담회에서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학교 운동부 운영의 현실을 공유하고, 예산 및 정책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성수 도의원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최미혜 지역교육과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남한고를 비롯한 지역 초·중·고교 운동부를 운영하는 교장, 교감, 운동부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노후화된 훈련시설 및 장비 개선 ▲운동부 지도자의 고용 불안정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 지원 감소 ▲선수 유입 부족 ▲상급학교 진학 시 다른 지역으로의 선수 유출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운동부 관계자들은 교육당국과 체육회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하남 지역의 체육 인재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자랑이 되어왔다. 그러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실감했다.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당국과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성수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남시 제2선거구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현재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지역 교육 현안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학교시설 개선과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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