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많은 관계를 맺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간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기 쉽다. 매일 마주하는 가족, 오랜 친구, 익숙한 공간, 그리고 건강까지도 당연하게 여기곤 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것들이 사라지거나 멀어졌을 때 비로소 그 가치를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가까운 것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경기인뉴스 발행인 홍충선
익숙한 것들은 쉽게 당연하게 여겨진다. 매일 함께하는 가족과 친구들, 머무는 집과 일터,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조차도 특별하게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작은 순간에도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님의 따뜻한 한 끼 식사, 친구의 응원 한마디, 평범한 하루가 주는 편안함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일상에 치여 가까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을 미루기 쉽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간이 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 친구들과의 만남, 건강을 위한 운동 시간 등을 의식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가까운 것들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실천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먼 곳에서 특별한 것을 찾으려 하지만, 가장 값지고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 존재한다. 익숙한 것들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라지기 전에 그 가치를 깨달으며, 표현과 실천을 통해 가까운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부터라도 주변을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가까운 것들을 더 아끼는 노력을 기울여 보자. 그것이 후회 없는 삶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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